| Our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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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30 (21:30) from 61.74.175.224 | Article Number : 6 |
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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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2928 , Lines : 16 |
| 내가 원하는 나, 그리고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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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의 흐름에만 몸을 맡기고 생활하다보면 하릴없이 나이가 들어버리고 만다'.......... 새해라는 시간을 뜻깊게 시작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읽었던 책의 첫장에 쓰여 있던 문구이다..계속해서 그래왔던것 같다. 그리고 내일이면 또 새해달력의 첫장을 넘기게 된다. 연휴가 끝나고 한주 내내 고민했던 우리의 일당 백 프로젝트의 윤각을 그려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수없이 열거했던 '해야 할일들'을 통해 내가..우리가...이루고자 하는 모습은. 아마도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나..를 그려보기때문에 정해지는 일들이 아닐까하는... 지극히 평범한 이상 일수도 있지만 내가 나에게 원하는 가장 큰 모습인것 같다. 우리의 프로젝트 계획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이상에 가까워 질수 있기를 1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정리하면서하면서 끄적 거려본다. 오늘도 형광등 불빛아래서 야근에 전념하고 있는 우리 식구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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