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ur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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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01 (16:17) from 211.196.193.185 | Article Number : 42 |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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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3108 , Lines : 7 |
| 바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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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바쁜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바빠야만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바쁨과 게으름(또는 능력)의 차이를 우리들은 알고 있는지? 일주일전 목요일에는 얼마만에 본 영화인지 모를 영화(troy)를 보았다. 모두들 몰려가서 제각각 영화를 보았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영 찜찜하기만 하다. 아마 영화 그 자체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의 마지막 대사가 나의 뇌리에는 지금도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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